아이가 커가면서 이제는 싱크대 서랍을 열기 시작하며 이케아 서랍 잠금 장치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 알리에서 자석 방식의 서랍 잠금 장치가 있는 것을 보고 구매해 보았다.

아래와 같이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고, 자석을 대면 문이 열린다.

잠금 고리 4개에 자석 열쇠 1개가 셋트로 4pcs는 7불정도, 8pcs는 12불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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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싱크대와 방의 서랍장에 사용할 용도로 8pcs 구매

 

배송 받아 설치 해 보았다.

 

[ 자석 아이 자석 서랍 잠금 장치 설치 방법 ]

 - 구성품 : 잠금 고리, 잠금 고정바, 자석 열쇠, 자석 열쇠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다. ( 자석 열쇠는 잠금 고리 4개당 1개 )

- 설치할 위치에 잠금 고정바를 붙인다.

- 문 쪽에 잠금 고리를 붙인다. ( 나의 경우 줄자로 잠금 고정바에 맡는 위치를 찾아서 붙였다 )

- 아래와 같이 자석 열쇠를 가져다 대면 잠금 고리가 내려간다.

- 참고로 잠금 고리의 아래 바를 위로 올리면 항상 열린 상태로 할 수 있다.

- 잠금 열쇠는 거치대를 굳이 붙이지 않고 도시가스 배관에 붙여서 사용 중이다.

우선 휴대용 유모차 구매 시 다른 유모차 들과 비교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

[휴대용 유모차] 타보 베이직 스텝, 와이업 올 뉴 지니, 리안 그램플러스R, 미니 버기 xs 비교

타보 베이직 스텝 2019 모델 사용 후기

 

우선 타보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 타보 베이직 스텝 2019 장/단점 ]

 - 장점

  1. 티가드 

  2. 5점식, 3점식 벨트 모두 지원하며 2번만 결합하면 됨

  3. 시트 각도 상관없이 폴딩 가능

  4. 시트 각도 95/135/175 3단 조절 가능

  5. 시트 상단 등받이 각도 조절 레버 

  6. 폴딩 후 캐리어 기능

  7. 2018년 형 대비 장바구니 개선 됨 ( 처짐 현상 )

  8. 저렴한 가격

 - 단점

  1. 차양막이 너무 낮은 것 같다. 차양막을 내리면 아이가 싫어함

  2. 무게가 6.2kg으로 무거운 편

  3. 폴딩 시 티가드를 접어줘야 하고, 손잡이 부분을 한번 더 접어주고, 캐노피도 접어줘야 함

  4. 원단의 품질이 별로 임

  5. 핸들 커버가 가죽이 아닌 메쉬 재질 -> 이건 후기 이벤트로 가죽 커버를 받으면 해결 가능함

 

아래는 사용 후기

[ 타보 베이직 스텝 2019 사용 후기 ]

우선 구성품은 본품 + 설명서 + 유모차 수납 가방 + 컵홀더 + 방풍커버 + 유모차 고리 + 버기보 티컵 이렇게 받았다.

동탄의 베이비 리퍼블릭에서 구매하여 바로 개봉 후 티 가드 장착하여 받아 왔다.

레인 커버는 딱히 쓰지 않을 것 같아서 정 필요하면 그때 사는 걸로

 

폴딩을 위해서는 우선 티가드를 접어줘야 하는데 티가드 옆의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티가드를 접은 후 손잡이 부분의 옆의 버튼을 누른 채로 아래 버튼을 눌러서 내리면 폴딩이 된다.

이렇게 접으면 아래와 같이 캐노피가 튀어 나오는데 이걸 한번 더 접어줘야 한다.

손잡이 부분만 들어 올리면 캐리어와 같이 끌고 다닐 수 있다.

아래는 기존에 사용하던 마운틴 버기와 사이즈 비교. 확실히 마운틴 버기보단 사이즈가 큰 편이다.

다시 펼 때는 옆 부분에 고정된 클립을 풀어주고 손잡이만 잡아서 올리면 된다. 

추가적으로 방풍커버를 한 상태로 폴딩이 되는지 확인해보았는데 조금 걸리적 거리긴해도 되기는 한다.

 

가격을 좀 더 높이더라도 원단의 질을 높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또한, 차양막을 좀 더 높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차양막을 내리면 아이가 맘에 안드는지 계속 손으로 친다.

나머지는 대략 만족

 

이번에 새로 휴대용 유모차를 구입하기로 하고 무엇을 살지 비교해 보았다.

우선 인터넷으로 알아보았을 땐 미니 버기 xs 는 고려 대상도 아니었고, 리안 그램플러스R로 거의 마음을 굳힌 상태였다.

하지만 동탄에 있는 베이비 리퍼블릭을 방문하여 시승도 해보고 비교해본 결과 타보 베이직 스텝 2019년 모델을 현장 구매했다.

( 너무 설명을 잘해주심. 가능하면 꼭 가보고 사는 걸 추천 )

 

일단 각 휴대용 유모차 별 스펙을 정리해보았다.

 

[ 휴대용 유모차 스펙 비교 ]

 

타보 베이직 스텝

와이업 올 뉴 지니

리안 그램 플러스R

미니 버기 xs

무게

6.2kg

4.9kg

5.8kg

6kg

폴딩 사이즈

가로/세로/높이

46/34/54

43/25/64

43/33/59

40/24/51

제한 무게

20kg

20kg

15kg

15kg

티가드

티가드 접힘

티가드 접힘

티가드 접히지 않음

티가드 아닌 안전바

시트 조절 방식

시트 상단 레버

시트 후면 레버

시트 후면 레버

스트랩

시트 각도

95/135/175

95/?/175

95/135/175

최대 170

폴딩 특징

티가드 접어야 함

티가드 접어야 함

시트를 최대로 눕혀야 함

제한 없고 제일 편한 듯

 

2단 폴딩 후 캐노피 접어야 함

시트를 최대로 눕혀야 함

 

 

 

캐리어 기능

캐리어 기능

 

 

가격대

19~20

19~20

19~20

30~35

 

아래는 각 모델 별 장/단점 정리

[ 타보 베이직 스텝 2019 ]

 - 장점

  1. 티가드 

  2. 5점식, 3점식 벨트 모두 지원하며 2번만 결합하면 됨

  3. 시트 각도 상관없이 폴딩 가능

  4. 시트 각도 95/135/175 3단 조절 가능

  5. 시트 상단 등받이 각도 조절 레버 

  6. 폴딩 후 캐리어 기능

  7. 2018년 형 대비 장바구니 개선 됨 ( 처짐 현상 )

  8. 저렴한 가격

 - 단점

  1. 차양막이 너무 낮은 것 같다. 차양막을 내리면 아이가 싫어함

  2. 무게가 6.2kg으로 무거운 편

  3. 폴딩 시 티가드를 접어줘야 하고, 손잡이 부분을 한번 더 접어주고, 캐노피도 접어줘야 함

  4. 원단의 품질이 별로 임

  5. 핸들 커버가 가죽이 아닌 메쉬 재질 -> 이건 후기 이벤트로 가죽 커버를 받으면 해결 가능함

 

[ 와이업 올 뉴 지니 ]

 - 장점

  1. 티가드

  2. 5점식, 3점식 벨트 모두 지원

  3. 시트 각도 95~175도 조절 가능

  4. 시트 후면 등받이 각도 조절 레버

  5. 4.9kg으로 가볍다

 - 단점 

  1. 폴딩 시 티가드를 접고 시트를 뒤로 최대한 눕힌 다음 폴딩 가능

  2. 티바와 시트 간 간격이 좁아서 남자 아이의 경우 불편할 수도 -> 하지만 자세를 잘 잡아줘서 좋다는 평도 있음

  3. 5점식 벨트 사용 시 4번 결합해주어야 함

 

[ 리안 그램플러스R ]

 - 장점 

  1. 티가드

  2. 5점식, 3점식 벨트 모두 지원

  3. 시트 각도 95/135/175 3단 조절 가능

  4. 시트 후면 등받이 각도 조절 레버

  5. 핸들/티가드 인조 가죽

 - 단점

  1. 티가드가 접히지 않아서 아이를 태울 때 티바를 뽑아야 함

  2. 시트를 뒤로 최대한 눕힌 다음 폴딩 가능

 

[ 미니 버기 xs ]

 - 장점

  1. 100% 기내 반입 사이즈로 제일 작음

  2. 폴딩이 편함

  3. 디자인이 좋음

  4. 원단이랑 마감이 제일 좋음

  5. 차양막이 높아서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음

 - 단점

  1. 티가드가 아닌 안전바

  2. 시트 각도 스트랩 방식

  3. 무게가 6.2kg으로 무거운 편

  4. 원단 때문인지 아이가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음

  5. 다른 모델에 비해 가격이 비쌈

 

 

[ 최종 결정 ]

 - 우리가 휴대용 유모차 구매 시 고려 사항은 티가드가 있고, 폴딩이 편할 것 2가지 였다.

 - 인터넷으로 알아보았을 때 리안 그램플러스R로 정했었으나, 실제로 보니 티가드가 접히지 않는 것, 폴딩 시 시트를 최대한 뒤로 눕혀야 하는 점에서 선택지에서 제외되었다.

 - 와이업 올 뉴 지니도 폴딩 시 시트를 최대한 뒤로 눕혀야 하는 점에서 선택지에서 제외

 - 최종적으로 타보 베이직 스텝과 미니 버기 xs 둘중에서 고민하였으나, 미니 버기 xs가 티가드가 없는 점, 아이가 미끄러지는 점에서 선택지에서 제외되었다.

 - 타보 베이직 스텝이 폴딩 시 티가드를 접어야 하고, 2번 접어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우선 티가드 접는 것 보다 시트를 뒤로 눕히는게 더 불편해 보였다. 그리고 2번 접는데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아서 타보 베이직 스텝으로 최종 결정

 - 아마 미니 버기 xs 가 안전바가 아닌 티가드 였다면 미니 버기 xs를 샀을 것 같다.

 

사용 후기는 다음 포스팅 참고

[휴대용 유모차] 타보 베이직 스텝 2019 모델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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