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메드 미라지 FX, 필립스 드림웨어/위스프 등의 양압기 마스크들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마스크 선택 시 고려할 사항은 자신의 잠자는 유형에 따라 마스크 선택이 필요할 것 같다.

 

내가 생각했을 때 크게 고려할 사항은 아래와 같다.

1순위는 가격이지만 돈보단 꿀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비싸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 양압기 마스크 선택 시 고려 사항 ]

1. 안경을 쓰는 사람인가 아닌가

 - 안경은 쓰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딱 누워서 바로 자는 사람이 아닌 이상 마스크 쓰고 여러 활동이 가능해야 편리하다.

 - 미라지 FX와 같이 안면 쪽이 개방되지 않고 프레임이 있다면 안경을 벗거나 쓰기 위해 무조건 마스크를 벗고 다시 써야한다.

 - 안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안면부가 개방된 형태의 마스크를 선택하자.

 

2. 평상 시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해서 자는지

 - 이건 미리 알기가 매우 힘들긴 한데 수면 무호흡증의 경우 평상시에 코로 호흡이 힘들기 때문에 입으로 호흡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나잘 타입의 경우 입으로 숨을 쉬면 바로 공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은 풀페이스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 코로 호흡해서 자더라도 나와 같이 코가 휘어진 상태라면 필로우 타입을 사용할 때 호흡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3. 비염 여부

 - 비염이 심하거나 코감기가 잘 걸리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바로 풀페이스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4. 잘 때 바로 누워서 자는지, 옆으로 누워 자는지

 - 보통 바로 누워서 잔다면 어떤 마스크를 써도 고정이 잘 된다.

 - 하지만 옆으로 누워서 잔다면 드림웨어의 경우 프레임이 눌린다거나, 쿠션 부분이 들뜨는 현상이 발생한다.

 

5. 가능하면 Fit Pack과 같이 모든 사이즈의 쿠션이 제공되는 마스크를 사용해서 자신의 사이즈를 찾자.

 

[ 현재 최종 나의 선택 ]

그래서 최종적으로 나의 경우 안경 착용, 옆으로 누워 잠, 코는 휘었지만 코로 숨쉬어도 괜찮기 때문에

평상 시 코 컨디션이 좋은 경우는 필립스 위스프, 코 컨디션이 나쁜 경우 필립스 드림웨어 풀페이스 타입을 사용한다.

이제 교체 시기가 오기 전까지 새로운 마스크 도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필립스 드림웨어는 프레임을 공유하여 원하는 쿠션을 사용함으로서 나잘/나잘필로우/풀페이스 타입의 마스크로 사용이 가능하다.

우선 드림웨어의 부속품들은 아래와 같으며, 원하는 부속만 따로 구입 가능하다. ( 국내는 모르겠음 )

 

[ 필립스 드림웨어 나잘/나잘 필로우 부속품 ]

* 좌측은 나잘/나잘 필로우, 오른쪽은 풀페이스의 전체 구성이다.

* 나잘과 나잘 필로우는 쿠션을 제외하고 모든 부속품을 공유 가능하다.

 

1. 프레임 ( Frame ) : 사이즈는 Small/Medium/Large가 있으며, 모든 타입이 사용 가능하다.

2. 호스 연결부 ( Elbow/Swivel ) : 프레임과 양압기 호스를 연결해주는 부분. 역시 모든 타입에서 사용 가능하다.

3. 헤드기어 ( Headgear ) : 프레임과 얼굴을 고정해주는 부품. 나잘/나잘 필로우 용이 있고, 풀페이스 용이 있다.

 * 아래의 좌측이 나잘/나잘 필로우 용, 우측이 풀페이스용 헤드기어

 

4. 쿠션 ( Cushion ) : 나잘/나잘 필로우/풀페이스 타입이 있으며, 각 쿠션 별로 다른 사이즈가 제공된다.

 - 나잘 ( Nasal ) : 사이즈는 Small/Medium/Medium Wide/Large로 나뉘어 진다.

 - 나잘 필로우 ( Nasal pillow ) : Small/Medium/Large 사이즈로 나뉘어 진다.

 - 풀페이스 ( Fullface ) : Small/Medium/Medium Wide/Large 사이즈로 나뉘어 진다.

 

5. 자석 클립 (Magnetic Clip)  : 오직 풀페이스 타입의 헤드기어와 같이 사용 된다. 보통 풀페이스 헤드기어 판매 시 같이 포함해서 파는 경우가 많다.

 

레즈메드 미라지 FX의 불편함 때문에 구매하게 된 필립스 드림웨어

국내 가격은 너무 비싸서 ( 25만원 이상.. ) 해외 직구로 구입을 하였다.

문제는 드림웨어 마스크에서 쿠션의 타입과 사이즈를 정해야 했다.

타입은 나잘, 나잘 필로우, 풀 페이스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해당 타입 중에서 사이즈를 골라야 한다.

가격이 싼 것도 아닌데 처음부터 구매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드림웨어의 프레임을 공유하고 쿠션만 변경하여 사용 가능하다는 것

또한, 처음 사용자들을 위해 Fit Pack이라는 것이 있어서 다양한 사이즈를 함께 판매한다.

내가 구매할 당시에는 나잘 Fit Pack은 찾지 못 해서 나잘 필로우 Fit Pack을 구매하였다. (55불 정도)

 

[ 필립스 드림웨어 나잘 필로우 ]

사용을 해보니 프레임 자체는 매우 마음에 들었다. 안경을 쓰고 벗기 편리하고, 호스가 머리 윗 부분에 있어서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

또한, 코를 덮는 구조가 아니라서 코가 간지러운 경우에도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내가 코가 휘어서 그런건지 오른쪽 콧구멍으로는 숨을 좀 쉬기가 어려웠다. ( 왼쪽 콧구멍으로만 호흡이 되는 느낌 )

그래서 나잘 쿠션만 구입하여 사용해 보았다. 나잘 필로우와는 다르게 코 앞부분에 전체적으로 공기를 넣어주게 생겼다.

 

[ 필립스 드림웨어 나잘 ]

 

쿠션 부분을 힘을 주어서 당겨서 빼고 프레임과 쿠션의 화살표 부분에 맞춰서 결합해주면 된다.

내 기준에는 드림웨어 나잘이 제일 잘 맞았던 것 같아 이거로 6개월은 사용한 것 같다.

그러나 감기로 인한 코막힘이 생기자 콧물로 도저히 코로만 숨을 쉬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

그래서 풀페이스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고 알아보기 시작하였고,

 

[ 필립스 드림웨어 풀페이스 ]

 

풀페이스는 헤드기어와 쿠션 2개를 구입해야해서 역시 해외 직구로 구입하였다.

풀페이스 쿠션도 다른 쿠션과 마찬가지로 프레임와 쿠션의 화살표 부분을 맞춰서 결합해주면 되는데, 다른 점은 풀페이스만 헤드기어가 다르다. 프레임과 쿠션 양쪽에서 잡아주는 형태

그리고 헤드기어와 쿠션이 결합되는 부분은 자석 클립으로 되어 있어서 길이 조절 후 자석으로 고정할 수 되어 있다.

참고로 이 자석 클립이 헤드기어에 포함된 기본 부속품인줄 알았으나 별개의 부속품이다 -_-; 헤드기어 구매 후 자석 클립이 없어서 한참 헤매다가 구매 옵션을 보니 with magnetic clip 옵션이 따로 있었다. 자석 클립만 따로 구매를 하려다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라 생각해보니 필립스 위스프에서 사용하는 자석 클립과 비슷해보여서 위스프에서 자석 클립만 빼서 드림웨어에 사용했더니 잘 호환된다.

위스프에서 아래의 빨간 부분.. 

풀페이스를 사용해보니 확실히 입으로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에 편하다. 코막혀도 양압기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제일 장점인 것 같다.

그러나 양압기에서 보면 릭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그래도 입으로 숨쉬는 버릇 때문에 나잘이나 나잘 필로우에 적응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 필립스 드림웨어 양압기 마스크 총평 ]

1. 공통 사항

 - 장점

  . 안면부가 뚫려 있어 쓰고 벗기 편리하다. ( 안경 착용자라면 매우 편리 )

  . 양압기와 연결되는 호스가 머리 위쪽에서 연결되어 양압기 쓴채로 핸드폰이나 다른 작업을 할 때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

  . 쿠션만 따로 구입해서 다양한 타입의 양압기 마스크를 사용해 볼 수 있음 ( 해외 직구만.... )

   ( Fit Pack을 구매하고 다른 타입의 쿠션만 구매하면 저렴하게 다른 타입의 마스크로 사용이 가능 )

  . 오래된 마스크 교체 시에도 부품별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 해외 직구만.... )

 - 단점

  . 국내 구입 시 매우 비싼 가격

  . 국내 구입 시 Fit Pack이 아닌 경우 나에게 맞는 쿠션/사이즈를 찾기 어렵다.

  . 호수가 머리 위에 있고, 프레임을 통해 공기가 통하게 되어 있어 옆으로 잘 때 프레임이 눌려서 공기가 덜 통할 수 있다.

  . 안면부가 개방되어 있어 옆으로 자는 경우 마스크 고정이 잘 안될 수 있다.

 

2. 나잘 타입

 - 장점

  . 코 부분을 덮지 않아 편리하다. ( 코가 간지러울 때 마스크 벗을 필요 없이 긁을 수 있다 )

  . 나 처럼 콧 구멍 한쪽이 막혀 있다면 숨 쉬기 편리하며, 릭이 적게 발생한다.

 - 단점

  . 감기로 인한 코막힘 시 사용 어려움

 

3. 나잘 필로우 타입

 - 장점

  . 나잘 타입과 마찬가지로 코 부분을 덮지 않아 편리하다.

  . 나와 달리 코가 정상적이고 적응을 한다면 릭이 제일 적게 발생하고 숨 쉬기 편이라고 한다.

 - 단점

  . 나와 같이 콧구멍 한쪽이 막힌 경우 숨쉬기 어려울 수 있다.

  . 감기로 인한 코막힘 시 사용이 어렵다.

 

4. 풀페이스 타입

 - 장점

  . 입으로 호흡 가능하다. ( 코막혀도 사용 가능 )

  . 헤드기어가 프레임과 쿠션 양쪽을 잡아줘서 고정이 잘된다.

 - 단점

  . 릭이 제일 많이 발생한다.

  . 다른 타입에 비해 부속품이 조금 더 비싸다.

 

 

 

 

양압기 처음 렌탈 시 보험 혜택금액으로 렌탈 업체에서 선택한 레즈메드 미라지 FX

양압기 마스크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른 상태에서 무난한 마스크라고 해서 추천받아 사용했었다.

하지만 안경을 쓰는 나에게 이마부분과 코 부분을 이어주는 프레임이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프레임으로 인하여 마스크를 낀 상태로 안경을 쓰고 벗을 수가 없다.

또한, 코 앞 부분에 호스 연결 부위가 있는 것도 좀 거슬렸다.

결국 마스크를 알아보고 안면 부분이 뚫린 필립스 드림웨어를 직구해서 구입하게 되었고 ( 국내가는 25만원이 넘더라; )

드림웨어 배송 받고 나서는 바로 창고로 보내버렸다.

 

[ 레즈메드 미라지 FX 마스크 장/단점 ]

1. 장점

 - 가격이 저렴하다. 국내에서 구입해도 10만원이면 삼

 - 안경을 쓰지 않는다면 나잘 형식으로 무난할 듯

 

2. 단점

 -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안경을 쓰고 벗기가 매우 어렵다.

 - 호수 연결 부분이 코 앞부분에 있어서 좀 걸리적 거린다.

 

내 생각엔 양압기 선택보단 마스크 선택이 매우 어렵다.

레즈메드, 필립스, 웨인만 모두 어느 정도 검증된 회사들이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마스크의 경우 자신에게 맡는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

나의 경우도 아직도 나에게 제일 잘 맡는 마스크를 계속 시도해보고 있는 상태;

우선 양압기 마스크의 경우 기기 상관없이 호환이 된다.

필립스 드림웨어 마스크가 맘에 든다고 필립스 드림스테이션만 써야하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

 

양압기 마스크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 사진 설명은 필립스 드림웨어 )

 

[ 양압기 마스크 종류 ]

1. 나잘 타입 마스크

 - 코를 덮는 타입

 - 필로우와 풀페이스의 중간으로 볼 수 있다.

 

2. 나잘 필로우 타입 마스크

 - 콧구멍에 삽입하는 타입

 - 콧구멍에 바로 삽입하기 때문에 릭이 제일 적게 발생한다.

 * 릭(Leak) : 마스크 외부로 바람이 새어나가는 것

 - 콧구멍이 작은 경우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3. 풀페이스 타입 마스크

 - 코와 입을 덮는 타입

 - 코와 입을 모두 덮기 때문에 효과는 나잘과 필로우보다 떨어질 듯

 - 양압기 사용 시에는 입으로 숨을 쉬면 안되는데 풀페이스 타입 사용 시 입으로도 호흡이 가능

 - 입으로도 호흡이 가능해서 적응하기 편하고 감기 등으로 코가 막힌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함

 

마스크의 경우 릭과 편안함은 반대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제일 처음에 렌탈 업체에서 권할 때는 무난한 나잘 타입을 권하는 것 같다.

 

- 릭 발생 정도

 나잘 필로우 < 나잘 < 풀페이스

 

- 마스크 적응하기 편한 정도

 나잘 필로우 < 나잘 < 풀페이스

양압기를 사용한지 벌써 9개월이 되어 감에 따라 처방전을 새로 갱신하였다.

6개월의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기간이 좀 오래 되었는데 별 문제 없이 갱신이 가능했다.

( 아직 순응 기간 후 처장전에 대해서는 기준이 없는 것 같은데 렌탈 업체에서 자주 사용하라는 권고는 하더라 )

아래는 11/20 ~ 03/21 까지의 나의 사용 결과이다.

또한 원래는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았었는데, 담당 의사님이 세미나이신지 외래 예약이 불가능했는데

렌탈 업체에 문의해보니 처방전을 굳이 처음 병원에서 받지 않아도 된다고 확인 받고 따로 예약없이 진료 가능하고 회사에서 가까운

리앤홍 이비인후과로 가서 당일 진료로 처방전을 갱신했다.

 

진행한 절차는 이전과 동일하다.

[ 양압기 렌탈 처방전 갱신 절차 ]

1. 양압기에 있는 SD 카드에서 전체 데이터를 압축하여 렌탈 업체에 이메일 전송

2. 렌탈 업체에서 해당 자료로 결과를 PDF로 만들어서 회신

3. 해당 결과지를 출력 후 병원 진료 후 처방전 갱신 ( 6개월 단위 갱신 )

4. 갱신 받은 처방전 렌탈 업체 제출

 

이번에 처방전 연장을 하면서 확인한 사항은

[ 양압기 렌탈 관련 추가 확인 사항 ]

1. 처방전 갱신은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에 등록된 병원이라면 아무데서나 발급 가능하다.

2. 병원 검색은 http://www.hbhc.co.kr 에 접속해서 "수면검사 병원찾기" 에서 조회 가능하며, 방문 전 전화 문의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3. 양압기 렌탈 기간 만료 후 아무리 늦어도 2주 안에는 처방전을 갱신 받아서 제출 필요

 - 렌탈 기간 만료일이 4/1 이라면 4/15 까지는 처방전 갱신 받아 제출

 - 가능하면 만료일이 지나기 전에 처방전 갱신 받는 것이 좋으며, 늦어질 것 같으면 렌탈 업체에 문의 필요

 

 


국내에서 유명한 양압기로는 레즈메드 S10, 레즈메드 에어 미니, 필립스 드림스테이션, 웨인만 솜노발란스, 웨인만 프리즈마 스마트 등이 있다.
내가 알아볼 당시에는 보험 적용이 안되던 시기라 레즈메드 S10을 직구로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그 다음이 필립스, 웨인만 순으로 사용하는 것 같았다.
각각의 후기를 찾아보니 기능적으로 큰 차이는 없어 보였고 보험 적용 전 렌탈 금액은 레즈메드 S10 = 필립스 드림스테이션 >  웨인만 솜노발란스 순서였다.

보험 적용 전이라면 그냥 웨인만 솜노발란스를 선택했을 것 같은데, 보험 적용 후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 보여
그냥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 후기가 많은 ) 레즈메드 S10, 필립스 드림스테이션으로 마음이 굳어졌다.
레즈메드 에어 미니도 생각했었으나 내가 렌탈을 알아볼 당시에는 보험 적용 대상 양압기가 아니어서 선택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실물을 보러 분당에 있는 양압기 렌탈샵을 갔는데 레즈메드 S10이 사이즈가 더 작아보여서 결국 레즈메드 S10으로 결정
( 우리 집은 일단 침대 헤드가 없어서 헤드에 거치가 불가능하고, 창가에 거치해서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폭이 좀 더 좁은 걸 선택해야 했다. )


이후에는 레즈메드 S10 렌탈해주는 업체와 컨택하며 진행했고, 마스크는 행사중이라는 레즈메드 미라지 FX 마스크를 구매했다.
지금까지 사용해보니 소음도 거의 없고 만족 스럽다. but 마스크는 매우 불편해서 해외 직구로 다른 것을 사용 중이다.
레즈메드 미라지 FX -> 필립스 드림웨어 필로우 -> 필립스 드림웨어 나잘 -> 필립스 Wisp ( 현재 사용 중 )

아래는 각 양압기들의 외관 참고

[ 레즈메드 S10 ]


[ 레즈메드 에어 미니 ]


[ 필립스 드림스테이션 ]


[ 웨인만 솜노발란스 ]


[ 웨인만 프리즈마 스마트 ]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양압기 렌탈 진행 방법 정리

- 3개월 처방전으로 건강 보험으로 양압기 렌탈 진행
 * 처음 건강 보험 진행 시에는 "건강보험 양압기 급여대상자 등록 신청서"와 "건강보험 양압기 처방전", "수면다원검사 결과지 또는 소견서" 3장 발급이 필요
 * 내가 처방 받은건 2018년 7월 11일이라 서류 작성했던 사람들이 없어서 병원에서 뽑아준대로 하면 반려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함.
 * 아래는 반려되지 않은 내 신청서 및 처방전이며 개인정보 부분과 체크한 부분을 확인하자.
 * 병원에서 발급 받고 사진찍어서 렌탈 업체 사람에게 보내면 확인해줌


- 렌탈 금액 및 렌탈 업체 선택
 * 나의 경우 레즈메드 S10 렌탈 중이고 렌탈 금액은 한달에 17,800원이며,
 * 첫달에는 소모품인 마스크 구입은 건강 보험에서 1년에 1번 9만 5천원 지원을 해주며 이중 환자부담금인 20%만 내면 된다.
 * 그래서 첫달은 31,060원 이후부터는 17,800원에 렌탈 중이다.
 * 그리고 보통 병원이랑 연계된 양압기 업체를 소개해주는데 꼭 병원 연계된 업체랑 계약할 필요는 없다.
 * 그러나 병원과 연계된 업체와 계약을 하면 추후 양압기 결과를 받고 외래 받기가 편하다.
 * 어차피 금액은 보험 처리가 되기 때문에 렌탈 업체 별 큰 차이가 없으며,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 양압기를 먼저 선택하고 해당 렌탈업체가 그 양압기를 취급하는지 확인하자.
 * 난 레즈메드 S10을 렌탈하고 싶었으나 병원과 연계된 업체는 필립스 드림스테이션만 취급해서 다른 렌탈 업체를 선택했다.
 * 나의 경우 내가 업체에 데이터를 보내고 PDF 출력해서 외래를 가야하지만 병원과 연계된 업체라면 그냥 데이터만 보내면 업체가 결과를 바로 의사한테 보내주는 것 같음

- 이후 렌탈해서 사용하다가 3개월 중에 마지막 1개월 결과가 1일 4시간 이상 사용 일수가 20일 이상 사용했을 경우에 외래 후 6개월 처방전 발급

 * 양압기의 SD 카드 데이터를 렌탈 업체에 보내면 PDF로 결과를 보내줌
 * 나의 양압기 사용 결과는 무호흡 지수(AHI)가 20~50이었던 것이 2~5로 줄어듬
 * 첫 달에 바로 20일 이상 평균 4시간 사용했다면 바로 외래 받으러 가서 6개월 처방전 받으면 됨
 * 내가 렌탈한 곳은 처음 3개월 처방전을 받으면 중고 기기를 렌탈해주고, 이후 6개월 처방전을 받으면 새기기를 렌탈해었기 때문에 한달만에 바로 6개월 처방전으로 발급 받음
 * 아래는 내가 발급 받은 6개월 처방전 ( 좀 이상한 건 처방 구분이 순응기간 후 처방으로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순응 기간 중 처방으로 되어 있다 )


- 이후 부터는 따로 사용 시간을 체크하지는 않고 처방전이 만료되기 전에 외래를 받고 처방전을 받아서 렌탈을 갱신한다고 함
- 나도 아직 6개월 처방전이 만료되지 않아서 확인은 못 해봄. 가능하면 평균 4시간 이상 채워서 외래를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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